골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골프 용어!
안녕하세요!
KPGA 남동현 투어프로 입니다!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굉장히 많이 비유되기도 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그만큼 어떤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으며 잘되는 날도, 그렇지 못한 날도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매너와 에티켓은 기본이며 신사의 스포츠답게 수많은 룰도 있기 때문에 변수도 많고 그만큼 골프 필드 용어도 많습니다!
골프 용어 리스트!
1. 필드:
골프 코스를 지칭하며 코스에 플레이를 하러 갈때 흔히 필드 나간다라고 말합니다^^
2. 클럽하우스: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하우스는 탈의실과 식당, 휴식 등을 위해 운영되는 건물입니다. 체크인 접수하는 곳이기도 하죠!
3. 아웃코스와 인코스:
아웃코스는 출발하는 9개의 홀을 의미하며 인코스는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을 의미합니다.
4. 백돌이:
초보자 수준으로 18홀에 평균 100타 이상정도 스코어를 치는 골퍼들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파72타를 기준으로 했을 때 28개 이상 오버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5. 캐디:
플레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카트를 운전해주며 코스 설명과 라이 등을 알려줍니다.
6. 티박스:
티샷으로 플레이를 시작할 때 홀의 출발 위치를 의미하는 골프 필드 용어로 티블럭으로 표시합니다.
7. 티샷:
홀의 시작을 알리는 샷으로 파5와 파4의 경우 대부분 드라이버로 시작하며 거리에 따라서 우드와 아이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8. 해저드:
경기를 조금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방해물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바다나 연못으로 떨어져 더 이상 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골프 필드 용어입니다.
9. 벙커:
페어웨이와 러프 사이에 위치한 모래구덩이로 지면에서 푹 꺼진 부분을 모래로 채워졌기 때문에 이 곳에서 샷을 한다면 공이 탄력을 잃고 정지하며 원하는 스윙을 내기 어렵습니다.
10. 그린:
페어웨이 끝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를 짧게 잘 깍아 다듬어 놓은 지역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홀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11. 멀리건:
스크린 골프에서 자주 활용되는 멀리건은 큰 실수를 했을 때 기회를 한번 더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프로대회에서는 쓰이지 않고 아마추어 사이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12. 컨시드:
그린에서 볼이 홀컵과 가까이 붙었을 때 사용되는 골프 필드 용어로 굳이 샷을 하지 않더라도 넣을 수 있다고 인정해주는 것으로 컨시드는 보통 퍼터와 샤프트 길이 정도로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