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비거리의 중요성 거리 늘리는 방법!

골프에서 거리가 많이 나가면 엄청난 큰 혜택입니다!

안녕하세요! KPGA 남동현 투어프로입니다. 현재 제이원골프클럽 실외골프연습장 소속프로로 레슨하고 있으며 KPGA 현역으로 투어 선수 활동 중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골프레슨은 바로 골프 비거리입니다! 골프에서 거리는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을 얼마나 그린에 가깝게 보내느냐 하는 비거리가 강조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필드의 크기도 과거보다 더욱 커지게 되었고 결국 비거리가 충분하게 나와줘야 유리한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비거리를 짧은 시간 안에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비거리 중요성의 크기

공을 그린을 향해 멀리 보내면 보낼수록 손쉽게 퍼팅을 유도해 낼 수가 있고 어프로치샷 또한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거리가 충분하게 나오면 이후 플레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히 적어지고 그것은 결국 자신감으로 표출되게 됩니다. 아무래도 세컨드샷이 짧게 남기 때문에 짧은 클럽으로 그린 공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골프 플레이는 자신감으로 시작해 자신감으로 끝난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심리 멘털 싸움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충분한 비거리로 그린방향을 향해 공을 보낸다면 이미 그때부터 분위기가 넘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 투어 시합에서 선수들끼리도 그렇습니다.

정확한 티샷, 숏게임 퍼팅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위치, 거리에 먼저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이후의 플레이를 구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을 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거리는 트레이닝을 통해 충분히 늘려나갈 수가 있으며 골프스윙의 기본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거리 늘리는 방법

먼저 기본적으로 근력이 밑바탕 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공을 타격할 때 힘 포인트를 집중시킬 수 있는 유연성도 아주 중요합니다. 스윙의 기본자세가 정확하게 잡혀있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떨쳐낸 상태라면(싱글 수준골퍼) 비거리를 늘릴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스쾃

골프는 하체의 밸런스 상당히 중요하고 그에 따라 비거리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하체가 무너지면 거리를 멀리 내기 어렵습니다. 스윙할 때 얼마나 무게중심을 임팩트 있게 이동시키느냐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중심을 단단하게 잡을 수 있게끔 기본적으로 하체 스쾃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쾃은 골프뿐만이 아니라 신체 건강 및 부상 방지에도 좋습니다. 지면을 안정적으로 밟고 스윙을 때 전신이동을 빠르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기본 바탕은 바로 튼튼한 하체근육입니다.

비거리가 유독 잘 나오는 분들의 하체를 보면 대부분 탄탄하고 근육이 잡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체형, 유연성, 운동신경 등에 의해 기본적인 비거리가 처음부터 잘 나오는 분들도 물론 있지만 결국 거리의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체근육을 키우기 위해 가장 좋은 하체운동은 바로 스쾃이고 중량을 사용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지만 욕심에 중량을 무리하게 높여서 하면 부상이 오니 적당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체 허벅지, 둔근의 자극을 골고루 만들어내 근육발달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종목이 바로 스쾃입니다.

중량을 사용해 스쾃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맨몸 스쾃도 충분한 하체강화 효과를 내게 됩니다. 하루 6세트 이상 자신이 채울 수 있는 개수만큼 맨몸 스쾃을 진행하면 되고 효과는 상상이상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맨몸 스쾃도 힘드시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마시고 계단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중량 없이 진행하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하체 전반적인 근육의 자극을 만들어내고 밸런스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스트레칭

전체적으로 몸이 경직되어 있고 유연성이 떨어져 있다면 아무리 근력이 좋고 자세가 괜찮아도 비거리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몸이 딱딱하면 스윙도 딱딱해지기 때문에 클럽헤드스피드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 중 유연성을 크게 요하는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유연성이 좋아야 스윙을 할 때 회전반경이 자연스럽게 커지고 공을 타격하는 그 순간의 포인트에 힘을 집중시킬 수가 있습니다. 근력+유연성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스포츠는 기본을 무시하면 안 되고 그것을 향상할 수 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연성이 바로 그것 중 하나입니다. 전신 스트레칭을 하루 2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간단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집중을 해 근육과 인대의 신장성을 최대로 개선을 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합니다. 뭐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하느냐고 포인트입니다. 한 부위 스트레칭을 할 때마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유연성을 점점 개선시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3. 등근육 강화

상체를 회전시켜 공을 멀리 보내는 골프 스포츠는 야구, 테스트 등과 거의 같은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타격감을 높이고 비거리를 크게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등근육이 강화되어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체 회전을 통한 순간적인 타격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하체와 강인한 등에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체근육 + 등근육 + 유연성 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게 되면 비거리가 당연히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신체 여건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근육을 강화시키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푸시업과 철봉 턱걸이로 본인 체력에 맞는 개수를 설정하여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철봉 턱걸이가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등근육 강화수단이 될 수가 있고 빠르게 근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KPGA 남동현 투어프로 골프레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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