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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좋은 임팩트 내는 방법!

KPGA 남동현 투어프로 2023. 7. 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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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임팩트 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KPGA 남동현 투어프로 입니다^^

오늘 레슨은 좋은 임팩트! 정타가 맞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심에 정확하게 맞는 임팩트를 반복하고 싶다면, 스윙 과정에서의 균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윙하면서 넘어지는 일은 없으니 대부분은 균형이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균형을 바로잡는 안전장치가 즉각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본능입니다!

하지만 이런 균형 회복 본능이 스윙 중간에 가동된다면 어떨까요~? 미세한 조정 작업이 계속 일어난 다면 정확한 임팩트는 불가능합니다! 그럼 해결 책은~? 처음부터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합니다. 어드레스 때의 균형이 전체 스윙의 균형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질서정연하게 접어라

균형은 각 관절의 적절한 접힘에서 시작됩니다. 무릎을 접고, 고관절을 접고, 척추를 접는 과정에서 최적의 조합을 이뤄야 합니다. 그러면 두 팔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질 공간이 생기고, 어드레스를 했을 때 가슴 에서 살짝 떨어지게 됩니다.
제대로 자세를 취했다면 체중은 약간 볼을 향해 쏠리게 되고 최종적으로 몸의 무게중심이 볼을 향해 조금 기울어진 모습이 됩니다.

각 관절의 접힘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본인에게 가장 편한 조합을 찾으면 됩니다. 우선 두 발은 좌우로 완벽한 균형을 이뤄야 하고, 앞뒤로 봤을 때는 발의 앞꿈치에 무게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무게중심이 발가락이나 발뒤꿈치 쪽에 있다면 백스윙을 시작하자마자 균형 회복 본능이 작동하기 시작할 것 입니다. 두 다리의 균형은 단단해야하고 누군가 다가와 가볍게 밀더라도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백스윙을 하면 무게중심이 이동하겠지만, 균형이 무너져서는 안되고, 임팩트로 향하는 과정에서 무게중심은 발의 앞꿈치로 돌아와야 합니다.

몸은 항상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반응합니다.
핵심은 몸의 무게중심이 두 발 위에 있어야 안정적인 균형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임팩트 순간에 다시 그 균형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면, 항상 클럽의 정중앙으로 볼을 칠 수 있을 것입니다!:)

발뒤꿈치는 절대로 피하라

스윙을 하는 동안 균형을 찾아 몸이 흔들리고, 결국 정확한 임팩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 일단 관절의 접힘을 확인해야 합니다.


어드레스에서 무게중심이 발뒤꿈치로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임팩트에서 페이스의 중앙이 아니라 안쪽으로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균형을 맞추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이 발 앞꿈치가 아니라 뒤꿈치에 쏠려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넘어지지 않으려고 몸을 앞으로 쏠리게 만듭니다. 정말 운이 좋아 앞으로 쏠리는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완벽해서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 저하는 어쩔 수 없습니다.

이 타이밍이 운에 의존하는 것이라면 결국 일관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정 기능이 과하면 임팩트 순간에 앞으로 쏠리게 되고, 볼은 페이스 안쪽에 맞게 됩니다.

약한 샷이 될 수밖에 없고 운이 없으면 생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드레스부터 균형을 바로잡으면 이 모든 결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Final Tip!

발뒤꿈치에 지나치게 무게가 실리면 대체로 페이스 안쪽에서 임팩트가 형성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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